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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약물 부작용 비교, 식욕 억제제, 변비약, 이뇨제

by 약리포트 2025. 11. 18.

단기간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식욕 억제제, 변비약, 이뇨제와 같은 다이어트 약물의 사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빠르게 살이 빠지는 듯 보이지만, 각 약물은 작용 기전이 다르고, 부작용의 위험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세 가지 대표적인 다이어트 약물의 성분별 작용 방식과 부작용, 복용 시 주의 사항, 장기 복용의 위험성과 대안까지 총망라해 비교하 분석해드립니다.
 

단기간 체중 감량 식욕 억제제 등 다이어트 약물 비교 및 분석

식욕 억제제 – 빠른 감량 vs 중추신경계 위험

식욕 억제제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체중 감량에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는 전제하에 개발된 약물입니다. 대부분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포만감을 느끼게 하거나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체중 감소를 유도합니다. 대표적으로 처방되는 약물에는 다음이 있습니다.

  • 펜터민(Phentermine):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 억제
  • 로카세린(Lorcaserin): 세로토닌 수용체 자극으로 포만감 유도
  • 부프로피온+날트렉손(콘트라브): 도파민, 세로토닌 조절로 충동 식습관 개선

식욕 억제제는 일반적으로 BMI 30 이상 또는 27 이상 + 대사질환 동반 시에만 처방 가능하며,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와 모니터링 하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장점

  • 2~3개월 복용 시 평균 5~10kg 감량 가능
  • 과도한 식탐 및 야식 습관 개선에 도움

부작용

  • 불면증, 두근거림, 메스꺼움, 두통
  • 우울감, 불안정, 중독성 발생 위험
  • 고혈압, 심장질환 병력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음

사례: 28세 여성은 펜터민 복용 후 단기간 6kg 감량에 성공했으나 불면증, 집중력 저하를 경험하고 중단 후 심한 요요와 우울증 증상을 보임.
결론: 식욕 억제제는 단기적으로 효과가 크지만 반드시 의료진의 감시 아래 복용해야 하며, 인터넷 비처방 구매는 매우 위험합니다.

변비약(하제) – 빠져나가는 체중 vs 장 기능 마비의 위험

변비약은 원래 장운동이 둔한 사람을 위한 치료제로, 대변을 쉽게 배출하거나 장운동을 유도하는 목적입니다. 하지만 일부는 체중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오용하고 있습니다.

  • 비사코딜, 센나: 자극성 하제 → 대장 운동 촉진
  • 락툴로오스, 마그네슘: 삼투성 하제 → 장 내 수분 증가

단기 효과

  • 배변량 증가 → 체중 1~2kg 감소 착시
  • 복부 팽만감 해소

부작용 및 위험성

  • 복통, 설사, 탈수, 전해질 불균형
  • 저칼륨혈증 → 근육 경련 및 피로감 증가
  • 장무력증: 장 기능이 약해져 하제 없이는 배변 불가

사례: 25세 여성, 6개월간 하제 남용 후 자연 배변 불가. 피부 이상 문제와 피로감 악화로 내과 치료 필요.
결론: 변비약은 체중을 줄이는 약이 아니며, 장기간 사용 시 장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섭취와 수분 보충이 우선입니다.

이뇨제 – 부기 제거 vs 심장 및 신장 부담

이뇨제는 심장질환, 신장질환, 부종, 고혈압 치료를 위한 약물이지만, 일부는 체중 감소를 위해 오남용합니다. 이는 실제 지방 감소가 아닌 수분 배출로 인한 착시에 불과합니다.

  • 푸로세미드(라식스): 루프 이뇨제, 강한 수분 배출
  •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중등도 작용
  • 스피로노락톤: 칼륨 보존형 이뇨제

효과

  • 1~2일 내 수분 1~3kg 배출 가능
  • 부기 완화, 체중 일시적 감소

위험 및 부작용

  • 탈수, 전해질 불균형 (저칼륨, 저나트륨)
  • 심장 박동 불규칙, 저혈압, 어지럼증
  • 심정지, 신장 손상 가능

사례: 피트니스 모델이 대회 전날 라식스 과복용 → 탈수 및 혈압 급강하로 응급실 이송
결론: 이뇨제는 체지방 감량과는 무관하며, 오남용 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반드시 의학적 목적 외 사용은 금지해야 합니다.

 

식욕 억제제, 변비약, 이뇨제 모두 단기적으로 체중 감소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대부분 수분, 장 내용물 배출 등 일시적인 효과이며, 체지방 감량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세 약물 모두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신체 기능 저하, 중독, 영양 불균형 등의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20~30대 여성에게는 생리 불순, 피부 문제, 피로 누적 등의 부작용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요약 표

식욕 억제제식욕 억제, 식사량 감소전문의 처방 필수중독, 심장 질환, 우울감
변비약배변 촉진, 체중 착시장기 복용 금지장 기능 저하, 전해질 이상
이뇨제수분 배출, 부기 완화비의료용 사용 금지탈수, 심장 및 신장 문제

대안 제안: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수면 개선이 우선입니다. 필요하다면 전문 영양상담과 건강기능식품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